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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 파워오토메이트 사용법 01. PAD UI 요소 관리하기

e-커머스분석가 2024. 11. 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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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메이트 PAD에서 흐름이 길어지게 되면, UI요소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이게 무슨 용도로 만들었던 요소인지, 이 동작은 뭘 의미하는지 확인이 어려워져요

 

오늘은 UI 요소를 추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예시 캡쳐화면을 준비하면서 AMAZON(아마존) 관리자 페이지에서 작업을 해봤는데요

아마존은 UI 요소를 캡쳐하는게 특히 더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는 UI 요소를 캡쳐하기 어려울 경우의 팁을 더 담았습니다.

 

01. UI 요소 추가 및 이름 관리하기

PAD 화면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UI요소를 클릭해봅니다.

UI요소 추가라는 화면이 나타나고, 아랫쪽에는 흐름 리포지토리 및 그 동안 만들었던 UI 흐름들이 있습니다.

브라우저 UI 및 데스크톱 UI가 모두 확인이 됩니다.

 

 

 

UI 요소 추가를 클릭하여 브라우저 UI를 하나 추가해보겠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하나 팝업되는데, 팝업창이 뜬 상태에서 찾아야 할 브라우저의 버튼이나 입력창 같은 요소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어봅니다.

 

 

 

위 화면과 같이 빨간 네모 박스가 UI를 지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CTRL 버튼과 함께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줍니다.

 

 

 

이렇게 요소를 지정하게 되면, 화면 오른쪽에 동일한 명칭의 요소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단축 F2 버튼을 누르거나 우클릭 -> 이름바꾸기를 선택하여 이름을 적절하게 변경해줍니다.

저는 요소명 앞에 '000버튼' 이나 '000입력창'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이름을 적어놓습니다.

 

02. 텍스트 편집기 화면 사용하기

 

 

저장한 UI 요소 선택기 화면입니다.

 

- 새로운 : 새 선택기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선택기는 여러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림차순으로 우선적으로 UI를 찾습니다.

- 대체이미지 : 이미지로 UI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 테스트 : 대상 화면에서 UI 선택기로 UI를 찾을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기능입니다.

- 텍스트 편집기 : UI 경로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요소 세부 선택창 : UI 경로의 세부 항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기능말고 텍스트 편집기로 더 많이 씁니다.

- 미리보기 선택기 : 요소 세부 선택창의 UI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 화면입니다.

미리보기 선택기에 입력된 경로로 화면에서 UI를 찾게 됩니다.

테스트를 클릭합니다.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웹 브라우저 중에 테스트할 브라우저를 선택합니다.

 

 

 

저는 아마존 이라고 되어 있는 브라우저를 선택해보겠습니다. 

 

 

1~2초의 테스트가 끝나면, 요소 인식 결과라고 빨간색 마크가 있는 부분에,

다음과 같이 요소를 찾았다 또는 못찾았다는 마크를 반환합니다.

 

단일 요소를 찾았습니다.

 

요소를 찾았으나, 2개 이상인 경우 입니다.

 

요소를 못 찾았습니다.

 

특히 브라우저 UI를 찾을 때, 요소를 못찾거나 단일요소를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의 텍스트 편집기에서 직접 경로를 넣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03. 텍스트 편집기에 직접 UI 경로 추가하기

 

 

텍스트 편집기를 클릭하여 수정해보겠습니다.

텍스트 편집기 화면에서 UI 경로를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텍스트 편집기 화면에서는 PAD 변수를 추가하여 경로를 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제 텍스트 편집기에 수정할 경로를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크롬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UI 요소가 포함된 페이지에서 F12 단축키 또는 우측 상단의 설정 >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로 들어가주세요

 

 

요소 선택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찾고자 하는 UI요소를 클릭해주세요

div #kata ~~ 이라는 요소가 확인이 됩니다.

 

 

 

우측 개발자 도구화면에서 선택된 요소 경로가 파란색 음영처리 되는데요

여기서 해당 경로를 복사해보겠습니다.

 

 

마우스 우클릭 -> 요소 복사, selector 복사, xpath 복사 중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이 중 가장 잘 잡아주는 css 경로를 찾아야 합니다.

 

PAD의 텍스트 편집기에서는 CSS 경로만 인식하기 때문에, 복사한 경로를 GPT한테 CSS 경로로 변경해달라고 문의해보겠습니다.

 

 

XPATH를 CSS 경로로 바꿔달라고 해보았습니다.

 

 

요소 복사한 경로를 CSS 경로로 변경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추출한 CSS 경로를 텍스트 편집기에 붙여넣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UI를 잘 인식하는 경로를 1개만 설정하셔도 되고, '새로운' 선택기를 추가하여 경로를 이중 삼중으로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04. 대체 이미지로 UI요소 찾기

 

위의 요소 선택기나 텍스트 편집기로도 UI를 찾기가 어려울 경우,

이미지로 UI요소를 찾는 방법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캡쳐해두었다가 브라우저 화면에서 동일한 이미지를 찾아 요소를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선택기의 대체 이미지를 클릭합니다.

 

 

이미지 캡쳐 방식은 위에서 했던 UI요소 캡쳐와 동일합니다.

캡쳐할 이미지를 선택하고 CTRL + 마우스 우클릭하여 줍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요소의 현재 이미지를 캡쳐해옵니다.

왼쪽 영역에 두개의 요소가 생겼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꼭 고려해야 합니다.

 

1번부터 차례대로 우선적으로 요소를 찾고, 못찾을 경우 다음 요소로 넘어갑니다.

 

 

 

05. 새 요소 추가하고, 우선순위 변경하기

 

1개의 요소로만 세팅했을 경우, 해당 요소를 인식하지 못하면 오류를 반환합니다.

요소가 자주 바뀌거나 자주 인식을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이중 삼중으로 요소 선택기를 세팅해둘 수 있습니다.

 

 

새로운 버튼을 클릭해서 새 요소를 추가합니다.

 

 

 

추가된 새 요소를 확인합니다.

 

 

 

해당 요소 선택기 이름에서 추가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순서 변경, 선택기 사용중지, 삭제를 선택합니다.

이 버튼으로 요소 선택기 사이의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06. PAD 변수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요소를 찾기

 

다음 이미지처럼 테이블 형식의 요소에서 다운 받는 날짜 등에 따라 요소의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1행인데, 내일은 2행이라던지..

지금 찾을 요소는 1행인데, 이 다음에 찾을 행은 2행이라던지..

 

이 경우에 접근해볼 수 있는 방법이 동적으로 요소를 찾는 법입니다.

 

 

 

타겟 버튼을 찾기 위해, 보고서 태그 부분을 활용했습니다.

이 태그 부분에는 '날짜_아마존매출다운로드보고서'로 지정된 형식이 사용됩니다.

 

그러면 테이블에서 먼저 날짜를 찾고, 그 다음 날짜가 일치하는 행에서 오른쪽 두번째에 있는 요소(버튼)을 찾도록 합니다.

 

 

 

크롬 개발자 도구에서 보고서 태그의 요소의 경로를 가져와 CSS로 변경해줍니다.

그 상태에서 contains() 함수로 해당 요소에서 ReportTag가 있는 행을 찾게 합니다.

 

 

 

 

ReportTag는 PAD에서 미리 만들어 둔 변수 값인데, 위 이미지와 같이 실행일자에 따라 바뀌게 설정해두었습니다.

 

 

 

변수를 포함한 행을 먼저 찾은 다음, 우측의 두번째에 있는 요소를 찾도록 합니다.

이 부분은 '+ 요소 + 찾을 요소  > 세부 요소' 이런 식으로 처리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보니 요소를 잘 찾았습니다.

 

 

 

이제 이렇게 만든 요소를 위와 같이 동작의 UI 요소 값에 넣어주면,

해당 동작으로 요소 값을 반영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동작은 '웹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 하는데, 위에서 만든 테이블에서 날짜 태그를 찾아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도록 만들었습니다.

 

07. 이도저도 안될 경우, 마우스 클릭 보내기

아무리 해도 요소를 못 찾겠다.

또는 아마존 처럼 드롭박스를 클릭했을 때, 하위 요소들을 인식하는 것 자체가 안된다. 할 경우에는 

마우스의 X축, Y축 위치를 지정해서 클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동작으로 X축과 Y축의 위치를 지정하면 되는데,

위 이미지처럼 CTRL + SHIFT 키를 같이 누르면, 지금 마우스 커서가 있는 위치 값을 자동으로 가져옵니다.

 

마우스 클릭 보내기는 모니터링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동작을 클릭할지, 어떤 오류를 발생하게할지 모릅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